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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나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를 한다면 오랫동안 팔지 않고 보유하는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자주 접한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과연 그럴까?' 싶다.
장기로 종목을 보유한다는 것의 본질적 의미는 기업의 '가치'와 '가격(주가)'의 갭이 조정되어 양자가 일치되기까지의 '장기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요컨대 '장기투자라는 것은 가치와 가격이 조정되는 데 시간이 걸리므로 지긋이 기다리자'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가격 조정이 빨리 이루어진다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원하는 건 빨리 수익내는 것이 아닌가?
장기 투자에 대한 고정관념인 단순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종목을 발굴하여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통찰력 있는 투자를 지향해야 한다.
||야마구치 요헤이<현명한 초보 투자자> 중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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